2010. 5. 25. 23:22

이번에 보여드릴 게임은 2004년 최고의 그래픽을 보여주었던, 지금의 크라이시스같았던 게임인 파 크라이입니다.



먼저 DVD버전 박스 전면샷입니다. 주인공이 총 들고 헤엄치네요. 혼자서 섬 하나를 아작내는 대단한 분입니다.^^


박스 뒷면입니다. 뒷면에 키가 있어 지웠습니다..^^;;; 사실 오래된 게임이라 크게 소용있는 키는 아니지만 그래도..ㅎㅎ


구성품. 매뉴얼과 DVD 한장이 전부입니다.^^;;


DVD. 별로 할말은 없네요.


다음은 CD버전 파 크라이입니다. CD버전은 다 소진된 듯 하더군요. DVD버전은 아직 많던데...^^:

패키지 디자인은 동일합니다.


박스 뒷면. 동일합니다.


대신 DVD버전과는 달리 전면 날개가 있습니다. 파라다이스~ 파라다이스~


크기 짐작이 잘 안가시는 분들을 위한 비교샷. 엄청 차이납니다.ㅎㅎ


시디 버전 구성물. 시디가 졸 많다는 것 빼곤 동일합니다.


매뉴얼. 무기설명도 있습니다. 탈것 설명도 있구요. DVD버전 매뉴얼은 재질만 다르고 내용은 동일합니다.

 
시디들. DVD와 동일한 류의 프린팅입니다.


신기한 건 4CD 케이스가 아니라 5cd케이스란 겁니다. 마지막 장이 저렇게 분할되어 있죠. 뒤에 한장 더 있어요.

제가 가진 게임중에는 유일한 형태의 케이스입니다.


이제는 게임샷
*참고:  스샷용으로 잠시 인스톨하고 찍은 것이기 때문에 HDR은 적용시키지 않고, 게임상 풀옵만 준 상태입니다.  



메인 메뉴. 화면이 움직입니다.


처음 게임을 시작하면 이런데서 시작합니다. 이렇게만 봐선 뭐가 그래픽이 좋아? 라는 생각이 듭니다.


 밖으로 탈출하는 중... 살짝 외부 경치가 보입니다. WOW~


첫번 째 무기인 권총을 얻습니다. 매뉴얼엔 팰콘 357이라 나오는데... 이거 데저트 이글 아닌가요?ㅎㅎ


드디어 탈출에 성공합니다! 시원~합니다.


다른 건 몰라도 물그래픽 표현은 지금 봐도 대단합니다. 그리고 HDR적용하면 더 예뻐요!!!


전투 자체는 평범합니다. 크라이시스의 나노슈트같은 건 없어요.ㅎㅎ


2004년. 경악의 그래픽을 보여준 게임인 파크라이입니다. 크라이텍 게임들이 그렇듯 그 당시치곤 그래픽이 진짜...ㅎㅎ

2006년도 VGA인 6800GS로도 1280x1024에서 풀옵은 커녕 한 두칸씩 내려도 HDR켜면 30프레임 넘기기가 힘들었죠.

물론 하이엔드 VGA는 아니긴 했습니다만... 지름신 영접용 게임을 만드는 건 그때나 지금이나 크라이텍의 특징인가 봅니다.

8800gt에서는 풀옵 넣고도 90~100프레임쯤 나오니...VGA가 많이 발전하긴 했나 봅니다.(HDR 넣어도 avg80은 나오더군요.)

여하튼. 그래픽을 통한 눈요기 하나만으로도 한번 해볼 가치가 있는 게임입니다. 사실 게임 자체는 콜오브 듀티처럼

[우와아아아 너무 재밌다!!]

수준은 아니거든요.

후속작인 파크라이2도 나왔다던데, 아직 해보진 못했지만 그것도 후덜덜할 듯 합니다.^^
Posted by 시스템-쇼크