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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0. 5. 19. 19:20
모스트 원티드. 아마 다들 아실만한 게임일 겁니다. 아마 국내에서 가장 인기있었던 니드포 스피드 시리즈가 아닌가 싶네요.
그만큼 재밌었기도 하고...^^ 저도 정말 좋아하는 게임입니다. 손이 영 둔해 잘 하지는 못하지만요.
정면 박스샷입니다. 나름 역동적입니다.
박스 뒷면. 음... 저 여자. 질리도록 보게 됩니다.
내부 구성. 썰렁하죠? EA게임은 원래 썰렁합니다...^^;;;
DVD케이스 오픈. 4장의 CD와 매뉴얼. 끝입니다. 푸짐하다고는 절대 말 못할 구성.
매뉴얼. 흑백입니다. 얇습니다. 안봐도 게임에 지장 없습니다. 끗.
뽀나스~ 게임샷
박스 뒷면에 있던 여자. 게임 실행할때마다 질리도록 나옵니다.;;; 그래도 훈훈하니(?) 볼 때마다 즐겁습니다.
게임 시작화면. 워낙 유명한 시리즈니 다들 익숙하실 듯 합니다.
제가 첫눈에 반한 차인 slr맥라렌. 성능은 카레라GT가 더 좋긴하지만, 저는 그래도 slr맥라렌이 좋습니다.
레이싱을 시작할 때의 인트로 컷. 연출이 좋습니다.
레이싱 화면. 그래픽은 지금 봐도 괜찮은 것 같아요.
속도가 빨라지면 주변 경관이 흐릿~해 집니다. 블러효과라 하던가요?;; 속도감이 배가되는 좋은 기법같습니다.
그리고 가장 특징적인 시스템인 스피드 브레이커. 마치 맥스페인의 블렛타임을 연상케 합니다. 슬로우모션으로 차를 조종하게 되지요. 실수했을때나, 어려운 코너를 돌 때 좋지 싶긴 한데... 전 잘 못씁니다.=_=;;
요런 험악한 놈들 15명을 이겨보겠다고 수백번을 달려야 합니다. 중간중간 계신 누님들이 위안이 되긴 하지만...
잘하시는 분들은 쉽다고 하시는데, 전 너무 어렵습니다.^^;;
PC 레이싱 게임중에 가장 유명한 시리즈 하면, 바로 니드 포 스피드가 아닐까 합니다. 그만큼 많은 시리즈가 출시되었고, 다들 나름의 가치들이 있지요.
지금까지도 시리즈는 계속되고 있지만, 그래도 저는 이 모스트 원티드를 최고로 꼽고 싶네요. (아직 시프트와 언더커버를 접해보지 못했으니 섣부른 판단일 수도 있지만...)
다양한 종류의 레이싱, 좋은 조작감.(핫 퍼슛2는 생각만 해도..=_=;;) 재밌는 스토리. 좋은 그래픽과 연출 등. 흠잡을 곳 없는 레이싱 게임의 수작입니다.
단점이라면 지금 구하기가 어렵다는 것 정도..?^^;;;(구입할 시. 주얼도 씨가 말랐거든요.)